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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기硏, 창원 강소특구 참여 13개 기업 지원
2021-03-03

협약식에 참가한 (주)상영마그네트, (주)이플로우, 헥스(주), (주)지유, (주)유니팩토, (주)디인사이트, (주)수퍼제닉스, (주)브이에이엠, (주)이레이, (주)마그네틱 파워트레인, (주)펄스락, (주)시그너스, (주)로보틱박스 기업들은 연구소기업 전환을 추진해 지난해 2배에 가까운 일자리 창출(24명 -> 46명) 및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첨단기술기업 지정 등의 실적을 달성했다.
창원 강소특구는 KERI가 보유한 ‘지능전기 기술(AI, 스마트 팩토리 등)을 기계 산업에 적용해 스마트 제조 혁신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핵심 사업이다.
현재 KERI는 기술핵심기관으로서 공공기술의 이전 및 사업화를 담당하고 있으며 경남창원스마트그린산단과 함께 강소특구와 관련한 다양한 기업지원 사업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고 있다.
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15개 기관 및 기업은 창원 강소특구 활성화를 위한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형성한다. 산업 현장의 목소리와 각종 애로사항을 상시 공유하고 이를 해결 및 지원하기 위한 기업지원 사업을 공동 발굴하는 등 지역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혁신 생태계를 조성한다.
이를 통해 ‘제품 경쟁력 강화 - 지역기업 성장 – 창원 강소특구 활성화’로 이어지는 선순환 프로세스를 구축한다는 목표다.
유동욱 KERI 원장 직무대행은 “창원 강소특구만이 가진 강점은 국내유일 전기전문 연구기관인 KERI가 보유한 우수한 인력, 기술, 장비 인프라를 기업들이 활용할 수 있다는 점”이라며“이번 협약을 토대로 기업들이 성장하고 창원 강소특구가 활성화돼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”고 밝혔다.
한편 KERI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산하 정부출연연구기관이다.
출처 : 투데이에너지(http://www.todayenergy.kr)